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새출발기금이 오늘부로 공식 출범했다. 1년간 지원 예정인 새출발기금 신청 조건과 신청 방법을 알아보고 해당이 된다면 지원받도록 하자.
새출발기금 신청 조건
아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코로나 19 피해
- 개인사업자 및 법인 소상공인
- 채무 연체와 같은 부실
사업자 대상 손실보전금이나 손실보상금, 재난지원금을 수령했는 이력이 있거나 만기연장, 상환유예 이력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위에서의 부실 기준은 1개 이상의 대출에서 90일 이상의 연체를 한 부실차주 또는 90일 미만 연체를 한 부실 우려 차주로 나뉜다.
새출발기금 지원 내용
채무조정한도는 담보 10억 원 무담보 5억 원 총 15억 원이며 조건에 따라 원금 감면, 이자 감면, 장기 또는 분할 상환으로 구분된다. 원금 감면의 경우 재산을 초과한 부채 중 신용부채에 대해서 60~80% 수준을 감면해주며 취약 차주는 최대 90%를 감면해준다. 감면율은 소득 대비 순부채 비중과 경제활동 기간 및 상환 기간을 고려하여 구분해 지원해준다.
새출발기금 신청 방법
오프라인
전국 캠코 사무소 26곳, 서민 금융 통합 지원센터 50곳에서 할 수 있으며 미리 콜센터를 통해 예약을 하고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여야 한다. 법인일 경우 대표자 신분증 및 법인인감증명서, 법인 인감, 법인등기부등본, 소상공인 확인서가 필요하다.
온라인
본인 확인, 채무조정대상 확인, 채무조정 신청 순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에서 확인하는 정도의 서류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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