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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소식

미국 주식 투자의 환율 방어 장점

by 손경제닷 2022. 9. 27.

환율 방어 등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 비교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고민이 있다. 국내 주식투자를 할지 해외주식투자를 할지이다. 결국 세금 문제를 핑계 삼아 국내 주식으로 돌아가지만 요즘은 장기적 우상향을 믿고 미구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다. 다음 내용을 통해 이번 장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입해서 국내 주식투자에 비해 미국 주식투자의 환율방어로서만 의 장점을 살펴보자.

최악의 기간 비교

현재 장세의 최악의 기간은 단연 국내 기준 2021년 7월 6일 코스피지수 3305이며 미국 기준 2022년 1월 4일 S&P500지수 4818이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13, S&P500지수 3655이며 하락률을 봤을 때 코스피 기준 33% 하락했으며 S&P500지수 기준 24% 하락했다.

위 내용만 봐서도 지수적인 부분만 봤을 때 하락 방어율이 높으며 해당 기간 환율을 보면 2022년 1월 4일 원달러 환율 1197원에서 현재 1427원으로 환율 상승이 약 19%가 발생함으로써 사실상 최악의 기간 S&P500지수 추종 ETF에 투자한 사람은 원화 환산으로 실제 수익률은 5% 정도로 예상된다. 정확한 수익률은 아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방어율이 상당한 건 사실이며 더 상세하게 들어가면 코스피 투자는 원화가치로 인한 하락분이 상대적 비교를 했을 때 더욱 커진다는 의미이다.

기축통화의 힘

기축통화의 힘은 상당하다. 디지털 통화니 위안이니 가상화폐니 수많은 대체 통화에 대한 말이 많지만 아직 전 세계 국가부채의 70% 이상이 달러로 이루어져 있다. 경제위기나 침체가 우려되면 가장 안전한 통화로 모이게 되는 법이며 금리인상이 지속되면 부채상 환율이 높아져 그 또한 달러의 수요를 높이게 된다. 현재 개별주식으로 미국 주식 기준 마이너스 40,50%를 향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원달러 환율을 대입했을 경우 그보다 하락률이 훨씬 낮다는 걸 인지하여야 하며 또한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같은 기간 코스피 종목을 투자했다면 주가로 인한 하락에 추가적으로 상대적인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마이너스 요인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럼 반대로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코스피가 상승률이 통화가치 상승과 더해 더 큰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이 내용과 관련해서는 다음 시간에 확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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